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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오케스트레이션이란, 부서 간 이음매가 고객 이탈 부르는 이유

데이터원본 2026년 8월 16일

한마디로

각 부서가 자기 할 일은 다 해도 부서 사이 연결이 끊기면 고객은 회사가 나를 잊었다고 느끼게 돼요

무슨 내용인가

PwC의 2025 Customer Experience Survey에 따르면 경영진의 약 90퍼센트는 최근 몇 년간 고객 충성도가 높아졌다고 답했지만 소비자는 40퍼센트만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 글은 그 격차의 원인을 개별 터치포인트의 문제가 아니라 마케팅, 서비스, 제품 부서 사이의 이음매(seam)에서 찾습니다. 각 부서가 자기 지표는 달성해도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핸드오프 과정에서 균열이 생기고 그게 고객이 이탈을 결심하는 순간이 된다는 거예요. Liaison의 고객성공 VP인 Josh Monica는 고등교육 사례를 들어 여러 팀이 동시에 소통하면서도 학생의 단계와 니즈를 공유하지 못하는 게 더 큰 위험이라고 지적합니다. 해결책으로는 부서별 대시보드가 아닌 공유 데이터, 팀 간 통일된 용어, 채널을 넘어선 단일 리더십 책임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에디터 노트 | FactStack

경영진 90퍼센트와 소비자 40퍼센트라는 이 격차, 사실 데이터마케팅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는 지점이에요. CDP나 CRM 통합 프로젝트를 여러 건 해보면 기술 스택은 완벽히 연결해놔도 부서마다 쓰는 고객 정의와 지표가 달라서 결국 핸드오프 지점에서 정보가 끊기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 글이 제시한 공유 데이터, 통일된 용어, 단일 리더십 책임 세 가지는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조직 구조와 KPI 설계부터 바꿔야 해서 대시보드 하나 새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과제고, 이걸 기술 문제로만 접근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실무 시사점

마케팅, 서비스, 제품이 각자 목표를 달성해도 부서 간 데이터와 언어가 통일되지 않으면 고객 충성도 지표와 실제 체감 사이 괴리가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Customer Experience
고객이 기업과 상호작용하며 겪는 전체 경험을 뜻하는 용어
CX Orchestration
여러 부서와 채널에 걸쳐 고객 경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조율하는 것
고객 충성도
고객이 특정 브랜드나 회사를 계속 선택하는 성향
PwC
글로벌 컨설팅 및 회계 법인으로 다양한 산업 설문조사를 발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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