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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B, AI 광고 표시 가이드라인 v2 발표한 이유는

마케팅/AX원본 2026년 8월 19일

한마디로

광고에 AI를 썼다고 무조건 다 표시하면 오히려 소비자가 표시 자체를 무시하게 된다는 게 IAB의 새 가이드라인 핵심이에요

무슨 내용인가

IAB(Interactive Advertising Bureau)가 광고 내 AI 사용 표시 기준을 담은 AI Transparency and Disclosure Framework 두 번째 버전을 공개했어요. 1월 첫 발표 이후 EU, 아시아, 뉴욕, 캘리포니아에서 AI 표시 관련 법규가 잇따라 시행되면서 이번 개정판은 이런 규제 변화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새 가이드라인은 미국 광고주가 표준화된 스파클 아이콘이나 텍스트 라벨을 쓸 수 있다고 안내하는데요, EU 공통 아이콘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IAB는 합성 이미지나 영상, 생존 및 고인의 디지털 트윈, 특정 상황의 합성 음성, 광고에 쓰이는 대화형 에이전트 같은 소비자 대면 사례에만 표시를 집중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색보정 같은 일반 편집이나 스타일화된 판타지 이미지에는 표시가 필요 없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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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를 다 붙이면 오히려 아무도 안 본다는 논리, 현장에서 이미 체감한 문제예요. 배너마다 AI 라벨을 붙이던 광고주들이 몇 달 지나면 소비자가 그 아이콘을 배경처럼 무시하는 현상을 겪었고, IAB가 이번에 소비자 대면 사례로 범위를 좁힌 건 그 학습 결과를 반영한 조치로 읽힙니다. 다만 진짜 골치 아픈 건 색보정과 합성 이미지 사이 회색지대인데, 디지털 트윈이나 합성 음성처럼 명확한 경우 말고 스타일화 정도를 어디서 자를지는 프레임워크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결국 각 브랜드가 자체 기준표를 만들어야 실무에서 쓸 수 있을 거예요. EU 공통 아이콘이 아직 안 정해진 상태라 미국 표준에 맞춰 움직이던 글로벌 캠페인은 지역별로 표시 방식이 갈릴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실무 시사점

광고에 AI를 쓴다면 어떤 경우에 표시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엔 불필요한지 이번 프레임워크 기준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그

용어 풀이
IAB
디지털 광고 업계 표준을 만드는 미국의 산업 단체예요
AI 광고 표시
광고에 AI가 쓰였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라벨이나 아이콘이에요
AI 규제
AI 사용을 통제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만드는 법과 제도예요
AdTech
광고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쓰이는 기술과 플랫폼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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