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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Dive(AI, GNews)

Campbell's, 마케팅 예산 85% 디지털, AI로 재편

마케팅/AX원본 2026년 9월 8일

한마디로

캠벨이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 AI 플랫폼에 광고비의 85%를 몰아주는 방식으로 마케팅 구조를 확 바꾸고 있어요

무슨 내용인가

Campbell's Company가 매출 부진을 만회하려고 마케팅 방식을 대대적으로 손보고 있어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AI 기반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이 네 가지가 전체 워킹 미디어 예산의 약 85%를 차지하게 될 예정이에요. 2027 회계연도에는 마케팅비를 포트폴리오 전반에 고르게 배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Rao's, Goldfish, Pepperidge Farm, Campbell's 브랜드처럼 성장 가능성이 큰 곳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스낵 부문 매출이 8월 2일 종료 분기 기준 전년 대비 6% 줄어든 상황이라 Goldfish 반등을 위해 백투스쿨 시즌에 맞춘 옴니채널 캠페인도 준비했고요, 반면 Rao's는 fiscal 2026 소비량이 9.4% 늘고 가구 침투율이 19%에 근접하면서 밝은 신호를 보이고 있어요.

에디터 노트 | FactStack

85%라는 숫자보다 눈여겨볼 건 배분 논리예요. 포트폴리오 전체에 고르게 뿌리던 예산을 Rao's처럼 이미 가구 침투율 19%에 소비량 9.4% 늘어난 브랜드에 몰아주는 건, 결국 성장 신호가 확인된 곳에 베팅하겠다는 거고 이건 데이터로 증명된 브랜드만 살아남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Goldfish처럼 매출이 6% 빠진 브랜드에 옴니채널 캠페인을 얹는 결정이 정말 데이터 기반인지, 아니면 스낵 부문을 포기 못 해서 나온 관성적 처방인지 구분이 안 된다는 점이에요. 국내 소비재 마케터라면 예산을 AI 플랫폼과 인플루언서로 옮기는 채널 재편보다, 브랜드별 소비량과 침투율 같은 선행지표를 먼저 갖춰놓는 게 순서일 겁니다. 그 지표 없이 채널 비중만 흉내 내면 예산 몰아주기가 오히려 부진 브랜드를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실무 시사점

매출 부진 상황에서 예산을 소수의 성장 브랜드에 몰아주고 인플루언서, AI 플랫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은 다른 소비재 마케터에게도 참고할 사례가 됩니다

태그

용어 풀이
Campbell's
수프·소스·스낵을 만드는 미국 식품 대기업
마케팅예산재편
광고비 배분 방식을 성장 브랜드 위주로 다시 짜는 것
인플루언서마케팅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 체험과 신뢰를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
AI플랫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광고·마케팅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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