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ef FactStack이 되었습니다

FactStack
AdExchanger(미디어, 광고데이터)

에이전틱 AI 시대에도 SPO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

데이터원본 2026년 8월 14일

한마디로

AI 에이전트가 미디어를 사고파는 시대가 와도 광고주 돈이 어디로 새는지 투명하게 확인하는 SPO 작업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이야기예요

무슨 내용인가

Goodway Group의 Andrea Kwiatek 전략적 파트너십 디렉터가 AdExchanger와 나눈 인터뷰인데요, AI가 미디어 바잉 프로세스에 효율성을 더해줄 수 있지만 동시에 이미 복잡한 미디어 구매 환경에 새로운 거래 경로 하나를 추가하는 셈이라고 설명해요. Goodway Group은 현재 바이어 에이전트에 클라이언트의 캠페인 브리프를 입력하고 셀러 에이전트가 어떤 오디언스와 인벤토리를 추천하는지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에이전틱 미디어 바잉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Kwiatek은 SPO가 파트너를 쳐내는 게 아니라 파트너들이 어떤 성과와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바이어와 셀러 에이전트 각각의 목표가 다를 수 있어 두 에이전트 사이의 투명성 확보와 검증 작업이 더 중요해질 거라고 말했어요.

에디터 노트 | FactStack

바이어 에이전트와 셀러 에이전트가 서로 대화하기 시작하면 그 사이 어딘가에서 수수료가 또 하나 생기는 구조는 결국 프로그래매틱 초기의 애드테크 택스 문제와 똑같아요. AI가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준다고 해서 그 의사결정의 근거를 검증하는 일이 자동으로 해결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에이전트가 왜 이 인벤토리를 추천했는지 로그를 까보는 작업이 사람이 미디어플랜 짜던 때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실무에서는 에이전트 도입 전에 거래 경로별 로그와 성과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계약 조항부터 챙기는 게 순서고, SPO를 나중에 붙이는 옵션 취급하면 늦습니다.

실무 시사점

AI 에이전트 도입이 늘어날수록 광고주와 에이전시는 에이전트 간 거래 경로에 대한 검증, 투명성 확보 체계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Agentic AI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Supply-Path Optimization
광고주 예산이 어떤 경로로 매체에 전달되는지 점검해 효율을 높이는 전략, 줄여서 SPO
Programmatic Advertising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으로 광고 지면을 자동으로 사고파는 방식
Goodway Group
이 인터뷰에 등장하는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
공유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