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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de Desk Kokai Zuma 업데이트, 강제 전환 대신 UX 개선 택한 이유

애드텍

한마디로

The Trade Desk가 Kokai를 강제로 바꾸는 대신 대행사가 요청한 불편함부터 고치는 방식으로 Zuma 업데이트를 냈어요

한눈에

The Trade Desk가 광고 구매 플랫폼 Kokai에 Zuma라는 신규 업데이트를 출시했어요. 3년 전 Kokai를 강제로 전환시키면서 매출과 주가에 타격을 입었던 경험 때문에 이번에는 대행사들이 요청해온 사용성 개선에 집중했고, Koa AI 어시스턴트도 클로즈드 베타로 함께 공개했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랜딩 페이지 개편, 대량 편집 프리뷰, 트러블슈팅 전용 화면, 외부 AI 도구 연동 여부를 체크해볼 만합니다.

AS-IS: Kokai 강제 전환이 남긴 트라우마

3년 전 Kokai가 처음 나왔을 때 바이어들은 자기들이 일하는 방식에 맞지 않는 플랫폼으로 강제로 옮겨진다고 불만을 터뜨렸어요. 그 결과 The Trade Desk에 쓸 예산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바이어들이 생겼고, 이 불만이 상장 이후 첫 매출 미스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그 여파로 2024년 4분기 주가는 발표 당일 33% 하락했어요. 이번 Zuma 업데이트는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UX 개선 3가지 축

The Trade Desk 제품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Samantha Ross는 지난 1년간 고객 피드백에서 일관되게 나온 요구가 Kokai를 더 쉽게 쓰고 원하는 걸 더 쉽게 찾게 해달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그인 직후 랜딩 페이지에서 페이싱, 딜리버리, 성과 트렌드를 바로 보여주도록 바꿨고, 수십 개 광고그룹의 지역 타겟팅을 한 번에 바꾸는 것 같은 대량 편집 시에는 적용 전 딜리버리가 확대되는지 축소되는지, 얼마나 변하는지를 미리 보여줍니다. 트레이더들의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던 트러블슈팅에는 전용 화면이 생겨서 원본 세팅 테이블을 뒤지는 대신 막힌 지점과 추천사항, 현재 설정을 바로 보여줍니다. Mindgruve의 vp Haley Feazell은 이런 변화를 '비약적'이라기보다 '꾸준한 진화'라고 표현했고, Goodway Group의 Tom Swierczewski는 과거 Solimar 시절 가졌던 통제권으로 일부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oa AI 어시스턴트와 외부 AI 연동 개방

Koa AI 어시스턴트는 이번 릴리스에서 클로즈드 베타로 진입하는데, 백엔드에는 헬프앤서치, 캠페인 생성, 인사이트, 트러블슈팅, 프리퀀시, 오디언스 빌딩까지 6개 에이전트가 붙어 있어요. 캠페인 생성 에이전트는 어떤 스프레드시트 포맷이든 미디어 플랜을 읽어 누락된 정보나 불일치를 짚어내고 확인 질문을 던진 뒤 구조를 만들지만, 실제 집행 전에는 사람이 승인해야 합니다. 트러블슈팅 에이전트는 현재는 진단과 추천만 하고 직접 수정하는 기능은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에요. Collective Measures의 Dominic Johnson은 다른 DSP들이 이미 베타로 제공 중인 AI 기능들을 The Trade Desk가 뒤늦게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The Trade Desk가 Kokai의 AI 레이어를 자사 플랫폼 밖 에이전트에도 열어준다는 점인데, Ross는 브리핑에서 Claude를 예시로 들면서 클라이언트들이 이미 쓰고 있는 AI 도구로 같은 백엔드 에이전트를 라우팅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체 인터페이스를 몇 년간 공들여 만든 애드테크 벤더로서는 이례적인 양보인데, 지난 분기 85%였던 Kokai 기본 채택률이 이제 전체 클라이언트로 확대됐다고 밝힌 것을 보면 더 이상 인터페이스 싸움에서 이길 필요가 없어진 벤더의 여유로 볼 수도 있습니다.

측정 지표 개편: 클릭 대신 실제 매출 증명으로

세 번째 축은 측정인데, CEO Jeff Green이 실적발표 때마다 강조해온 CTR, CPA 같은 대리 지표에서 실제 매출 영향 증명으로 옮기자는 방향과 맞닿아 있어요. 캠페인이 실제로 매출이나 전환을 늘렸는지 측정하는 리프트 스터디는 예전에는 세팅에만 5일에서 7일이 걸렸는데 이제는 원클릭으로 시작해 48시간 안에 라이브로 올라갑니다. 신규 GeoLift 스터디는 오프라인 매장 주변 특정 시장에서 캠페인 지출을 인크리멘탈 리프트와 연결해주고, NielsenIQ 파트너십으로 CPG 광고주를 위한 자동화된 전환, 매출, 브랜드 리프트 스터디도 플랫폼에 들어왔습니다. 다만 데이터와 측정 파트가 기술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묻자 The Trade Desk 팀은 서면으로 후속 답변을 주겠다고 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anthropic claude 란 무엇인가요

Anthropic이 만든 대화형 AI 모델이에요. 이번 Zuma 업데이트에서는 The Trade Desk가 Kokai의 AI 에이전트를 외부 AI 도구로 라우팅할 수 있게 개방하면서 Ross가 예시로 언급한 도구입니다.

ai 광고 사례로 Koa AI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Koa는 헬프앤서치, 캠페인 생성, 인사이트, 트러블슈팅, 프리퀀시, 오디언스 빌딩 6개 에이전트로 구성돼 있어요. 캠페인 생성 에이전트는 미디어 플랜 스프레드시트를 읽어 누락 정보를 짚어내지만 실제 집행 전에는 사람 승인이 필요하고, 트러블슈팅은 현재 진단과 추천만 제공합니다.

ai 에이전트 비교 관점에서 Kokai의 AI 기능은 다른 DSP와 어떻게 다른가요

Collective Measures의 Dominic Johnson은 The Trade Desk가 다른 DSP들이 이미 베타로 내놓은 AI 기능을 뒤늦게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어요. 대신 The Trade Desk는 자체 인터페이스 대신 Claude 같은 외부 AI 도구로 자사 에이전트를 연동할 수 있게 개방하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Zuma 업데이트로 마케팅 데이터 분석 툴 사용성이 어떻게 바뀌나요

로그인 직후 랜딩 페이지에서 페이싱과 딜리버리, 성과 트렌드를 바로 볼 수 있고, 대량 편집 시 변경 영향을 사전에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어요. 트러블슈팅도 전용 화면이 생겨서 원본 세팅 테이블을 뒤지지 않고 막힌 지점과 추천사항을 바로 확인합니다.

에디터 노트

강제 전환의 실패 비용을 주가와 매출로 직접 치른 뒤 나온 업데이트라 방향 자체는 합리적입니다. 다만 Koa의 자동 수정 기능은 아직 없고 트러블슈팅도 진단까지만 되는 단계라 실제 업무 시간 단축 효과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외부 AI 연동 개방을 두고 이미 전체 클라이언트를 확보한 벤더의 여유로 볼지, 진짜 개방 전략으로 볼지는 다음 실적 발표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참고 출처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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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 AI
코아 AI 어시스턴트
anthropic c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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