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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부장', AI로 드라마 제작비 40% 절감한 사례

마케팅/AX원본 2026년 8월 15일

한마디로

SBS가 드라마 '김부장'에서 3분 분량 장면을 통째로 AI로 만들어 제작비를 40% 넘게 줄이고 위험한 촬영도 없앴어요

무슨 내용인가

SBS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약 3분 분량의 장면 전체를 AI로 제작했어요. 사람이 실사 촬영했을 때보다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고, 제작 기간은 4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SBS는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랩스'라는 도구를 활용해 2-3일 걸리던 작업을 1분 만에 끝내고 있고, 사전 제작 콘텐츠에 촬영 당시 넣지 못한 PPL을 AI로 나중에 삽입하는 사후 광고, 콘텐츠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술도 개발 중이에요. 해외 수출용 더빙, 자막도 AI로 처리해 기존 대비 약 30분의 1 비용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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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걸려 3분 만들었다는 대목을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헤드라인은 '40% 절감'이지만 실제로는 아직 대량생산 단계가 아니라 파일럿에 가깝고, 제작 기간과 워크플로우가 안정화돼야 비용 구조가 진짜로 바뀝니다. 오히려 눈여겨볼 지점은 사후 PPL 삽입과 제품 추천 AI인데, 이건 편성 이후에도 광고 인벤토리를 계속 재구성할 수 있다는 뜻이라 광고주 입장에서는 캠페인 집행 시점의 개념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요. 다만 시청자가 사후 삽입된 광고를 어색하게 느끼는 순간 브랜드 이미지에 직결되는 리스크라, 기술 성숙도만큼 크리에이티브 가이드라인과 검수 체계를 같이 준비하는 게 실무에서는 더 급합니다.

실무 시사점

방송사가 AI로 PPL과 사후 광고 삽입, 제품 추천까지 자동화하면서 광고 영업과 콘텐츠 유통 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태그

용어 풀이
SBS
한국의 지상파 방송사로 드라마 '김부장' 등을 제작함
AI 영상 제작
AI로 드라마 장면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인물과 사물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촬영 없이 영상을 생성함
PPL 광고
드라마나 영상 속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간접 광고 방식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
해외 수출을 위해 더빙과 자막을 각국 언어로 제작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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