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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Microsoft, 웹 파괴할 'doom loop' 알고도 강행

테크 프레스

한마디로

OpenAI와 Microsoft가 자기네 AI 서비스로 콘텐츠 생태계를 망가뜨릴 걸 미리 알면서도 그냥 밀어붙였다는 내부 문서가 법정에서 공개됐어요

무슨 내용인가

뉴욕타임스가 OpenAI와 Microsoft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공개된 92페이지 분량의 법원 문서에 눈에 띄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Microsoft의 Applied Science 디렉터 Brent Hecht는 자사 데이터 스크래핑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노동 절도'라고 표현했고, 내부 문서는 이런 콘텐츠 전략이 자사 모델과 웹 전체 성능을 동시에 해치는 'doom loop'을 만들었다고 인정했어요. Satya Nadella는 챗봇이 이미 검색을 대체해 사람들이 원본 출처로 직접 갈 필요를 없앴다고 시인했고, OpenAI 정책 디렉터 Jack Clark도 사회의 '문화'를 규정하는 사람들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인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색 referral 트래픽이 최대 60퍼센트까지 줄었을 수 있다는 추정도 문서에 포함돼 있는데요, Microsoft 측은 이런 발언들이 회사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에디터 노트 | FactStack

내부 문서에 'doom loop'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는 게 핵심이에요. 자기 모델이 웹 생태계를 갉아먹는다는 걸 임원급이 인지하고도 사업을 밀어붙였다는 증거는, 나중에 규제 대응이나 퍼블리셔 협상 국면에서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 재료가 됩니다. 실무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도덕적 판단이 아니라 숫자입니다. referral 트래픽 60퍼센트 감소가 현실화하면 유입 채널을 검색 중심에서 커뮤니티, 뉴스레터, 직접 방문으로 재편하는 작업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고, SEO 예산을 AI 검색 노출 최적화(GEO)로 얼마나 재배분할지 이번 분기 안에 결론을 내야 합니다.

실무 시사점

AI 요약과 챗봇이 퍼블리셔의 referral 트래픽을 최대 60퍼센트까지 잠식할 수 있다는 점은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와 SEO 전략 전반의 재점검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OpenAI
ChatGPT를 만든 AI 기업
Microsoft
OpenAI에 투자하고 Copilot을 서비스하는 빅테크 기업
doom loop
AI가 원본 콘텐츠 공급망을 파괴해 결국 자기 자신도 망가지는 악순환을 뜻하는 내부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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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근거로 쓴 FactStack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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