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day(AI, GNews)
AI가 흉내 못 내는 진정성, 브랜드가 밀레니얼 창작자 찾는 이유
마케팅/AX원본 2026년 9월 2일
한마디로
AI가 만든 완벽한 콘텐츠에 소비자가 지쳐서, 대출과 육아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는 나이 든 크리에이터들이 브랜드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어요
무슨 내용인가
WordPress VIP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60%가 브랜드 메시지에 AI를 쓰는 걸 거부감으로 느낀다고 답했는데요, 이 때문에 밀레니얼과 Gen X 크리에이터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Digiday가 만난 Alex and Jon 같은 크리에이터들은 임신, 유산, 육아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로 콘텐츠를 바꾸면서 Similac 같은 브랜드와 더 깊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Emarketer 데이터로는 소셜 이용자 34%가 진정성 있는 크리에이터 리뷰를 보고 구매 의향이 높아진다고 답했고, 반면 Gen Z의 3분의 2 가까이는 TikTok Shop에서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해 25에서 44세 이용자의 47% 구매 비중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Superbloom의 Lily Comba는 진정성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다며, 나이 든 크리에이터들의 안정감 있는 이야기가 참여율과 몸값, 팔로워 유지율까지 높인다고 말합니다.
에디터 노트 | FactStack
'AI 거부감 60%'라는 숫자를 액면 그대로 믿기보다는 응답자들이 실제로 AI 생성 콘텐츠를 구분해낼 능력이 있는지부터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중요한 건 밀레니얼이나 Gen X라는 연령대가 아니라, 육아와 대출처럼 검증 가능한 삶의 궤적을 쌓아온 크리에이터가 브랜드 메시지의 리스크를 대신 짊어져준다는 점이에요. 다만 이 전략은 강의에서 늘 강조하듯 확장성이 떨어집니다. Similac 같은 사례가 통하는 카테고리는 한정적이고, 대형 광고주가 분기별 캠페인 대신 몇 년짜리 파트너십 예산을 편성하려면 CFO 설득 논리부터 새로 짜야 하는데 그 브릿지가 이 기사엔 없습니다.
실무 시사점
브랜드는 단발성 캠페인 대신 크리에이터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삶의 경험과 관점을 브랜드 서사에 녹이는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태그
용어 풀이
- creator economy
-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로 수익을 만드는 산업 생태계
- authenticity marketing
- 진정성과 신뢰를 앞세워 소비자와 관계를 쌓는 마케팅 방식
- brand partnership
-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맺는 광고 및 협업 계약
- AI content
-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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