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keter(AI, 수치, GNews)
AI 어시스턴트 쇼핑, back-to-school 시즌 개인화 마케팅 바꾼다
한마디로
학용품 사러 온 소비자들이 검색창 대신 AI 어시스턴트에 예산과 조건까지 다 말해버려서, 이제 브랜드는 그 대화에 어떻게 들어갈지를 고민해야 하는 거예요
무슨 내용인가
eMarketer가 Envive AI CEO Aniket Deosthali의 발언과 여러 설문 결과를 종합해 back-to-school 시즌 AI 쇼핑 트렌드를 다뤘어요. Deloitte의 5월 설문에 따르면 올해는 7월 말까지 계획 지출의 48%만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같은 기간 61%보다 낮아졌고, 시즌이 예년보다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Fractl 조사에서는 소비자의 70%가 1년 전보다 AI 도구를 더 많이 쓴다고 답했지만, 전통적 검색을 덜 쓴다고 답한 비율은 17%에 불과했고 52%는 5년 후에도 Google이 주요 검색 도구일 거라고 봤어요. Walmart는 자사 어시스턴트 Sparky 이용자의 평균 주문액이 비이용자보다 35% 높다고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혔어요.
에디터 노트 | FactStack
Fractl 수치를 자세히 보면 AI가 검색을 대체한다는 서사는 아직 성급해요. AI 사용은 늘었는데 검색 이탈은 17%뿐이고 52%는 5년 후에도 Google을 주력 도구로 본다는 건, 지금 벌어지는 일이 '대체'가 아니라 '병행'이라는 뜻이거든요. 다만 Walmart의 Sparky 이용자 주문액 35% 차이는 무시하기 어려운 신호인데, 이건 어시스턴트가 검색을 이겼다는 증거가 아니라 이미 구매 의도가 확실한 고객이 어시스턴트를 골라 쓴다는 선택 편향일 가능성이 커서 액면 그대로 성과로 읽으면 위험해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예산을 AI 최적화로 옮기기보다, 제품 스펙, 재고, 정책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정비하는 게 검색 SEO와 AI 노출 양쪽에 동시에 먹히는 투자라는 점이 더 확실한 결론이에요.
실무 시사점
AI 어시스턴트 응답에 노출되려면 제품 정보를 구조화하고 후기, 배송, 정책 투명성 같은 신뢰 신호를 갖춰야 하며, 크리에이티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 AI assistant
- 질문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주는 대화형 AI 도구
- back-to-school
- 신학기를 앞두고 학용품, 의류 등을 구매하는 성수기 쇼핑 시즌
- personalization
- 개별 소비자의 취향과 조건에 맞춘 맞춤형 추천
- retail
- 소매업,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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