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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Matic Agentic OS로 CTV 캠페인 자동화, 비용 80% 절감

데이터원본 2026년 8월 25일

한마디로

AI 에이전트가 사람 없이 광고 캠페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세팅하고 최적화했더니 비용은 크게 줄고 노출은 늘었다는 실험 얘기예요

무슨 내용인가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 Butler/Till이 PubMatic과 함께 Geloso Beverage Group의 CTV 캠페인을 완전 자율형 에이전트 방식으로 운영한 실험 사례입니다. 전통적인 DSP 워크플로나 수동 최적화 없이, Claude 환경에서 자연어 브리프만 전달하면 PubMatic의 Agentic OS가 미디어 전략 수립부터 캠페인 세팅, 페이싱과 타겟팅 최적화까지 알아서 처리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공급망 및 기술 비용이 약 80% 줄었고, 같은 예산으로 임프레션은 40% 늘었으며 비디오 완주율 98%, 낭비율 1% 미만을 기록했어요. Butler/Till의 전략책임자 Scott Ensign은 이걸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래매틱 업계에 만연한 저품질 인벤토리와 값싼 도달 중심의 잘못된 인센티브 구조를 바로잡는 실험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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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80% 절감이라는 숫자 뒤에 뭐가 빠졌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단일 캠페인, 단일 브랜드, 파트너사가 직접 발표한 사례 하나로 프로그래매틱 업계 전체의 인센티브 구조를 바로잡았다고 말하기엔 근거가 얇아요. 완주율 98%나 낭비율 1% 미만 같은 수치도 어떤 인벤토리 풀과 비교했는지, 기존 캠페인 대비 크리에이티브나 타겟 조건이 동일했는지 밝히지 않으면 PubMatic 자체 마케팅 자료에 가깝습니다. 다만 실무적으로 눈여겨볼 지점은 있어요. 자연어 브리프만으로 미디어 전략부터 페이싱 최적화까지 처리했다는 건 미디어 바잉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뜻이고,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주니어 바이어의 반복 업무가 빠르게 대체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입니다. 결국 DSP들이 이런 에이전틱 레이어를 자체 구축하지 못하면 PubMatic 같은 SSP 쪽 에이전트에 예산 결정권을 내주는 구조가 될 텐데, 이건 미디어 생태계의 힘의 축이 어디로 이동하는지의 문제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무 시사점

에이전트형 AI가 미디어 바잉 실무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람 바이어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DSP도 이런 흐름에 맞춰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Agentic AI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PubMatic
광고 인벤토리를 사고파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술 기업
CTV
인터넷 연결 TV를 통해 시청하는 커넥티드 TV 광고 채널
Programmatic
광고 지면을 자동 입찰과 알고리즘으로 사고파는 디지털 광고 거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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