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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BDSO팀, 비개발자 32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례

마케팅/AX

한마디로

개발자 없는 사업개발팀이 각자 귀찮은 반복 업무 하나씩 없애다 보니 자동화 32개짜리 팀이 됐어요

무슨 내용인가

Buzzvil의 BDSO(BD Strategy&Operation)팀은 개발자가 한 명도 없는데도 자동화 시스템 3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작은 거창한 도구 도입이 아니라 로웬, 브리즈, 웬디, 헨리 같은 팀원 각자가 매번 손으로 반복하던 업무 하나씩을 없애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메일 회신 자동화, 세금계산서 마감 알림, 지면 작업 자동화, 정산 조건 시뮬레이션 등이 쌓이면서 개인 PC 의존, 중복 개발, 인증 오류 같은 새로운 운영 문제가 생겼고요. 팀 리드 재키는 이 개별 자동화들을 공용 환경으로 옮기고 담당자와 리뷰 프로세스를 붙여 팀 전체가 이어받아 쓰는 표준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

에디터 노트 | FactStack

이 사례가 흥미로운 지점은 32개라는 숫자가 아니라 실패 구간이에요. 개인 PC 의존, 중복 개발, 인증 오류는 자동화를 개인기로 방치했을 때 어느 조직에서나 나타나는 전형적 증상이고, 재키가 한 일은 새 도구를 산 게 아니라 이미 있던 자동화를 공용 환경과 담당자 체계로 옮긴 것뿐입니다. 실무에서 AX 전략 짤 때 흔히 놓치는 게 바로 이 이관 단계인데, 개인이 만든 자동화를 팀 자산으로 승격시키는 프로세스 없이는 그 사람이 퇴사하는 순간 시스템 전체가 증발합니다. 다만 비개발자 32개 자동화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노코드 툴의 학습 난이도가 낮아진 최근 몇 년간의 변화가 깔려 있는데, 이 조건 없이 조직 문화만 벤치마킹하면 재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짚어야 합니다.

실무 시사점

AI 도입을 전사 도구 배포가 아니라 개인의 반복 업무 제거에서 시작하고, 이를 팀 자산으로 시스템화하는 과정이 실무 조직의 AX 전환 모델로 참고할 만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AI Native
AI를 업무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로 녹여낸 조직을 뜻해요
AX
AI 전환, 기업이 AI를 도입해 업무 방식을 바꾸는 과정을 말해요
자동화
반복적인 업무를 사람 손 없이 시스템이 처리하게 만드는 것이에요
조직문화
팀원들이 함께 일하고 의사결정하는 방식과 분위기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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