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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ebKit, iOS 27부터 신원 해결 인프라 차단 선언
한마디로
애플이 쿠키 다음 세대 추적 기술까지 도메인 단위로 막아서 이메일 기반 식별 네트워크를 아이폰에서 끊어버리겠다는 거예요
무슨 내용인가
Apple WebKit 엔지니어들이 'Blocking Identity Resolution Infrastructure'라는 블로그 글에서 iOS 27부터 서드파티 신원 해결 인프라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크로스사이트 쿠키를 막은 뒤에도 업계가 '포스트 쿠키'와 'identity res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추적을 이어갔다는 게 애플의 시각이에요. 뉴스레터 가입이나 로그인에 쓴 이메일이 ID 그래프로 흘러들어 서드파티 프로필과 타기팅에 쓰이는 구조가 문제라는 거죠. 차단은 도메인 단위로 이뤄져서 요청 구조를 바꿔도 우회할 수 없고, 데이터를 단일 기업 범위로 좁힌 퍼스트파티 ID 그래프도 중앙 식별 사업자가 서드파티라는 이유로 차단 대상에 포함됩니다. The Trade Desk, LiveRamp, Experian의 Audigent, ID5, Permutive 같은 업체는 새 도메인을 만들어 대응했는데, 한 소식통은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평가했어요.
에디터 노트 | FactStack
쿠키 종료가 구글의 번복으로 흐지부지된 사이, 애플이 도메인 단위 차단으로 아이폰 쪽 신원 해결 사업을 먼저 닫는 셈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퍼스트파티 ID 그래프까지 중앙 사업자가 운영하면 서드파티로 분류해 막겠다는 대목이라, UID2나 RampID 같은 이메일 해시 기반 대안이 iOS 트래픽에서는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봐야 해요. 업체들의 새 도메인 우회는 도메인 단위 차단 앞에서 시간 끌기에 불과하니 대행사나 광고주는 성과 리포트에서 iOS 비중을 먼저 확인하고, 로그인과 CRM 기반 퍼스트파티 데이터, 서버사이드 측정, 클린룸 쪽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옮겨야 합니다.
실무 시사점
iOS 27 이후 아이폰 대상 타기팅과 ID 매칭은 서드파티 ID 그래프에 기대기 어려워지므로, 로그인, 뉴스레터 등 실제 퍼스트파티 접점과 자사 데이터 중심으로 측정과 타기팅 구조를 점검해야 합니다
태그
용어 풀이
- Apple WebKit
- 사파리와 애플 기기 웹 브라우징을 구동하는 애플의 브라우저 엔진 개발팀
- iOS 27
- 애플이 차단 정책을 적용하겠다고 밝힌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 버전
- Identity Resolution
- 이메일 등 식별자를 모아 여러 기기와 사이트의 사용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술
- Third-party Tracking
- 방문 중인 사이트가 아닌 외부 업체가 사용자의 웹 활동을 따라가며 수집하는 추적
이 기사를 근거로 쓴 FactStack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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